오늘은 서면 이재모피자 입니다. 남포점에 마지막 갔던 게 작년 여름인데 서면에도 가게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때마침 친구도 놀러와서 한번 가기로 했습니다. 웨이팅이 31팀이라 기다리면서 흰머리를 뽑고있었는데 이녀석 자아가 너무 강해서 안빠지네요. 아무튼 40분을 기다려서 겨우 입장. 소식가가 둘이나 있어서 페퍼로니 스파게티와 치즈크러스트(S)를 시켰습니다. 나는 라지를 먹어야 만족하는 몸이지만 이번만은 봐주겠습니다. 근데 깜박하고 갈릭디핑소스를 안시켰어요 개억울하네 꼬다리 찍어먹는게 진짜 맛있는데 ㅠㅠ 이재모피자의 위치입니다.